▲ 이강원(왼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슬로베니아와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무릎을 꿇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랭킹 22위)은 9일 일본 군마현 다카사키의 다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2그룹 2주차 E조 슬로베니아(30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0-25 25-23 13-25 12-15)으로 패했다.
한국은 앞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1주차 3경기에서 2승 1패를 올렸다. 한국은 2주차 첫 경기에서 패해 대회 전적 2승 2패(승점 5)가 됐다. 특이한 것은 패한 2경기가 모두 슬로베니아전이라는 점이다. 한국은 서울 라운드에서도 슬로베니아에 1-3으로 졌다.
한국은 10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터키와 맞대결을 벌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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