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승엽/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삼성 이승엽(41)이 시즌 9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이승엽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햇다.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이승엽은 0-0으로 맞선 2회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오간도의 3구째를 받아쳐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6일 두산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이자 시즌 9번째 아치다. 이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452홈런도 기록하게 됐다.
대전=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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