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7일의 왕비' 출연 소감을 밝혔다.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4회를 끝으로 퇴장한 박시은은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4회 방영이 끝났다는 게 많이 아쉽다. 채경으로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은은 ‘7일의 왕비’에서 신채경 아역을 맡아 극의 초반부를 책임졌다.
박시은은 남장 연기, 사투리 연기 등에 대해 "이번에 새롭게 도전한 부분이 많았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7일의 왕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박시은은 성인 신채경 역으로 등장한 배우 박민영에게 배턴을 넘기고 퇴장했다. '7일의 왕비'를 4회까지 이끌며 제대로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화보]티아라 효민, 완벽한 보디라인 과시 '꾸미지 않은 섹시미'
[Hi #하하랜드]동물 위한 프로? “꿈보다 해몽이 더 크다”
키디비 "성폭력법 나약해..블랙넛 고소 취하 생각 없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