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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세상 희망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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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세상 희망의 빛으로

입력
2017.06.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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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필법, 정정당당, 불편부당의 사시를 지켜온 한국일보가 9일로 창간 63주년을 맞았다.

거친 풍파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불빛을 밝혀 망망대해의 뱃길을 안내하는 등대처럼

참된 언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동해=홍인기 기자

강원 동해시 어달리 해변에서 거친 파도가 치는 가운데 등대가 우뚝 서 있다. 동해=홍인기 기자
강원 동해시 어달리 해변에서 거친 파도가 치는 가운데 등대가 우뚝 서 있다. 동해=홍인기 기자
강원 동해시 어달리 해변에 거친 파도가 치는 가운데 불을 밝힌 등대가 우뚝 서 있다. 동해=홍인기 기자
강원 동해시 어달리 해변에 거친 파도가 치는 가운데 불을 밝힌 등대가 우뚝 서 있다. 동해=홍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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