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문재인 대통령의 포토카드가 나온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와 알라딘은 최근 "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대한민국이 묻는다' 포함 국내서/외서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문재인 대통령 포토카드 5종을 드린다"고 밝혔다.
포토카드는 주로 아이돌 그룹이 앨범을 발매할 때 랜덤으로 증정하고 있다.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의 팬들은 포토카드를 종류별로 모으기 위해 앨범을 여러 장 구매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대한민국이 묻는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간한 대담집이다. 기억, 동행, 광장, 약속, 행복, 새로운 대한민국 6개 주제로 나눠 어린시절부터 자신이 만난 사람들, 대한민국의 청사진 등을 살펴봤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서점가에는 문 대통령의 저서 열풍이 거세다. 이에 서점들은 포토카드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살다살다 대통령 포토카드가 나올 줄은 몰랐다" "완전 탐난다" "대통령이 아이돌 돼 가네" "이러다 팬사인회까지?"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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