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천 감독/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대한축구협회가 U-19 여자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으로 정성천(46) 여자 대표팀 수석코치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정성천 신임 여자 U-19 대표팀 감독은 수석코치를 겸하게 된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그는 지난 4월 평양 원정으로 치러진 2018 아시안컵 예선에 나섰던 여자 대표팀(윤덕여 감독)의 수석코치였다.
이로써 정성천호는 오는 10월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U-19 챔피언십을 통해 2018년 FIFA 여자 U-20 월드컵 본선 티켓에 도전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8월 대만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하는 여자 대학 선발팀 감독에는 정연삼 울산과학대 감독(47)이 선임됐고 내년 AFC U-16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남자 U-15 대표팀 감독은 김정수(42)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전임지도자가 맡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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