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사진=L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리디아 고(20ㆍ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당초 예상과 달리 에리야 쭈타누깐(22ㆍ태국)에 여전히 0.01점차 앞섰다.
리디아 고는 지난 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8.37점을 얻어 8.36점의 쭈타누깐을 0.01점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2015년 10월부터 85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1위를 이어갔다.
당초 쭈타누깐은 김인경의 우승으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이 끝난 뒤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앞서 LPGA 투어 측은 "이번 대회 결과로 쭈타누깐 또는 유소연이 1위가 되고 리디아 고는 무조건 1위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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