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충남 논산시의 4개 문화재사업이 문화재청의 ‘2017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5일 논산시에 따르면 문화재청의 ‘2017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의 ‘2017 살아 숨 쉬는 향교ㆍ사원 활용사업’과 ‘생생문화재 공모사업’ 에 각각 2개씩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17 살아 숨 쉬는 향교ㆍ사원 활용사업’분야에서 ▦돈암서원 예(禮) 힐링캠프 ▦예(禮)와 충(忠)을 찾아 떠나는 역사여행이 뽑혔다.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는 ▦다 같이 돌자, 강경 한 바퀴 ▦충청도 양반, 그들의 생활을 엿보다가 포함됐다.
시는 올해 돈암서원, 연산향교, 명재고택, 강경 일원에서 풍류가 있는 아카데미와 토요 성리학, 고택, 매력에 취하다 등 문화재의 가치를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관내 산재한 유 무형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예향의 도시 논산’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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