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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의 입이 된 이규철 특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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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주의 입이 된 이규철 특검보

입력
2017.06.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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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 박영수 특검팀 대변인으로 활약한 이규철(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5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비리' 관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13회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함께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최근 신 전 부회장의 변호인에 선임됐다. 2017.6.5 / 류효진기자 /2017-06-05(한국일보)
[저작권 한국일보] 박영수 특검팀 대변인으로 활약한 이규철(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5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롯데비리' 관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13회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함께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최근 신 전 부회장의 변호인에 선임됐다. 2017.6.5 / 류효진기자 /2017-06-05(한국일보)

박영수 특검팀에서 특검보이자 대변인 역할을 했던 이규철(53·사법연수원 22기) 변호사가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변호인에 선임됐다.

이 변호사는 “신 전 부회장이 한국 국적을 갖고 있으나 변호인의 조력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며 특검팀 구성원으로 활동한 후 해당 사건을 맡은 점에 대해서 “롯데 경영 비리 사건에서 신 전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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