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U-20 월드컵] 우루과이, ABBA 승부차기 첫 수혜 '4강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U-20 월드컵] 우루과이, ABBA 승부차기 첫 수혜 '4강행'

입력
2017.06.04 21:28
0 0

▲ 우루과이 키커(오른쪽)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사진=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우루과이가 승부차기 끝에 '강호' 포르투갈을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우루과이는 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축구대회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이날 우루과이는 포르투갈과 전후반 90분과 연장전 30분 동안 2-2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지난 3월 연례정기회의에서 새로운 승부차기 시스템 'ABBA'를 도입했다.

양 팀은 FIFA 주관대회에서는 최초로 ABBA 방식의 승부차기를 벌였다. 그 동안 승부차기는 동전 던지기로 선·후축을 결정한 후 A팀-B팀-A팀-B팀의 '지그재그' 순서로 진행됐지만 'ABBA' 시스템에선 A팀-B팀-B팀-A팀-A팀-B팀-B팀의 순으로 승부차기를 펼친다.

양 팀은 4-4까지 모두 골을 성공시켰다. 우루과이의 5번, 6번째 키커가 연달아 실축해 포르투갈이 넣기만 하면 끝나는 상황. 그러나 긴장한 포르투갈 선수들이 연속 실축한 이후 우루과이의 마지막 키커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켜 결국 우루과이가 승리했다.

우루과이는 오는 11일 베네수엘라라 4강전을 치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유재석이 밝힌 나경은과의 부부 싸움 'TV 보다가...'

[챔스 결승] 후안 콰드라도, 비신사적 행위 경고 누적 퇴장

'그것이 알고 싶다' 스텔라 데이지호 '내가 배 사고를 내고 싶어서 냈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