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마이애미 볼케스, 시즌 1호 노히트노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마이애미 볼케스, 시즌 1호 노히트노런

입력
2017.06.04 15:41
0 0
올 시즌 메이저리그 1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에딘손 볼케스(마이애미). 마이애미=AP 연합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 1호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에딘손 볼케스(마이애미). 마이애미=AP 연합뉴스

마이애미의 우완 투수 에딘손 볼케스(34)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1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볼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으며 3-0 승리를 이끌어 대기록을 세웠다. 9이닝 무피안타 10탈삼진 2볼넷의 눈부신 성적이다. 5회와 8회에 두 차례 병살타를 이끈 덕분에 투구 수도 100개를 넘지 않았다. 볼케스의 노히트노런은 개인 처음이자 구단 역사상 6번째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지난해 4월22일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가 신시내티전에서 거둔 이후 근 10개월 만이다.

게다가 볼케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1승7패에 평균자책점 4.44로 부진했던 터라 이날 노히트노런은 말 그대로 깜짝 대기록이었다. 성환희기자 hhs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