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본 축구 팬들이 후반전 15분쯤 폭발음이 들리자 이를 테러로 오인해 무질서하게 탈출을 시도하며 20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정신질환자의 소행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경찰과 공무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그림 2이탈리아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보는 축구팬들.토리노=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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