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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축구응원 중 폭탄테러 오인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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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축구응원 중 폭탄테러 오인 소동

입력
2017.06.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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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본 축구 팬들이 후반전 15분쯤 폭발음이 들리자 이를 테러로 오인해 무질서하게 탈출을 시도하며 20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정신질환자의 소행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경찰과 공무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본 축구 팬들이 폭발음에 놀라 현장을 탈출했다가 오인사고로 밝혀지자 현장을 찾아 자신들의 소지품을 찾고 있다. 토리노=epa연합뉴스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본 축구 팬들이 폭발음에 놀라 현장을 탈출했다가 오인사고로 밝혀지자 현장을 찾아 자신들의 소지품을 찾고 있다. 토리노=epa연합뉴스

/그림 2이탈리아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보는 축구팬들.토리노=epa연합뉴스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본 축구 팬들이 폭발음에 놀라 현장을 탈출했다가 오인사고로 밝혀지자 현장을 찾아 자신들의 소지품을 찾고 있다. 토리노=epa연합뉴스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본 축구 팬들이 폭발음에 놀라 현장을 탈출했다가 오인사고로 밝혀지자 현장을 찾아 자신들의 소지품을 찾고 있다. 토리노=epa연합뉴스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보던 축구 팬들이 폭발음에 놀라 현장을 탈출했다.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한 여성이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다. 토리노=epa연합뉴스
토리노 산카를로 광장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지켜보던 축구 팬들이 폭발음에 놀라 현장을 탈출했다.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한 여성이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다. 토리노=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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