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리 슈틸리케/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울리 슈틸리케호가 결전의 땅인 카타르에 입성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필승 의지를 다지며 선수단을 독려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슈틸리케호는 14일 도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카타르와 원정 8차전을 치른다.
반드시 이겨 승점 3을 획득해야 할 카타르전에 앞서 일주일간 UAE에서 훈련과 평가전으로 현지 적응 훈련도 한다는 계획이다.
결전의 땅에 입성한 슈틸리케는 "지도자는 항상 결과에 따라 평가받는다"며 "결과로서 보답해야하고 또 결과로서 얘기하겠다"고 의지를 졌다.
이어 그는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준비해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려 카타르전에 나설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무엇보다 컨디션 조절과 정신 무장에 신경 쓸 것임을 알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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