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사진=레알 마드리드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주키치가 한 골씩 주고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팽팽한 긴장감 속에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전반전을 마쳤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45분 동안에는 팀 내 간판 골잡아들이 한 골씩을 넣으며 1-1로 마무리했다.
이날 선제골은 호날두가 터뜨렸다. 전반 19분 호날두는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유벤투스 골문 왼쪽으로 꽂아 넣었다. 유벤투스는 전반 27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머리 위로 넘기는 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과 유벤투스는 각각 챔피언스리그로 개편 뒤 역대 첫 2연패와 구단 최초 트레블(3관왕)을 노리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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