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MLB닷컴이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복귀가 불투명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30)의 상황을 거론했다.
한 팬은 담당 기자와 팬의 질의·응답 코너인 인박스에서 "강정호가 비자를 받는다면 언제 피츠버그에 합류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피츠버그 담당 기자 애덤 베리는 "강정호가 취업비자를 재취득해야 진전이 있다"고 운을 뗐다. "비자발급이 늦어질수록 강정호의 복귀 시점도 미뤄진다"고 말한 베리 기자는 "아직 한국이나 피츠버그 구단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들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해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나 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세 번째라 삼진아웃 제도에 의해 면허 취소 처분을 당했다. 강정호는 1심과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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