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농구 대표팀 선수단./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홈팀 일본에 일격을 당했다.
한국은 3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일본에 72-78로 졌다. 이 대회는 8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 예선을 겸한 대회로 상위 5개 나라가 아시아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A조 한국, 일본, 마카오, B조는 중국, 대만, 홍콩 등 이번 대회에는 6개국이 출전했다.
한국은 이대성(모비스)이 15점을 기록했고 이종현(모비스)과 강상재(전자랜드)가 나란히 12점을 올렸다. 그러나 당초 스타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들지 못한 탓에 결국 전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패했다.
한국은 오는 5일 마카오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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