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공단을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공단이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한 뒤 “교통수단은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은 안전”이라며 “공단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차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청년 연구진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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