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대전ㆍ충남선발대회에서 입상한 3명의 미녀들이 7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한국일보와 한주이엔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 대전본부가 주관해 30일 대전 더 비엠케이 컨벤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선 1차 예선을 통과한 25명의 참가자가 평상복과 드레스, 수영복 심사 등에서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대회에서 영예의 진으로 조세라(21ㆍ한서대 재)씨가 선발됐다. 조씨는 미스 엠비지상도 함께 받았다. 선에는 김하늘(23ㆍ한서대 졸)씨가 뽑혔으며 윈가드상도 수상했다. 미에는 류소영(24ㆍ한양대 경영대학원 휴학)씨가 뽑혔다.
3명의 입상자들은 오는 7월 7일 오후 8시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대전ㆍ충남을 대표해 참가한다.
한편, 이날 케이비하나은행상은 오진영(21ㆍ한서대 재), 연세에스피부과상은 이은정(21ㆍ한서대 재), 플랜트치과상은 이원종(19ㆍ서경대 휴학), 라온컨벤션호텔상은 연한빛(24ㆍ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졸), 페이스성형외과상은 양하나(24ㆍ대전보건대 졸)씨가 각각 받았다. 동안미소한의원상은 김가현(22ㆍ인하대 졸), 리케리케상은 유아영(22ㆍ한국관광대 졸), 세하치과상은 박종화(25ㆍ성신여대 졸), ㈜에스지바이오상은 한고운(23ㆍ위덕대 졸), 바우다이아몬드상은 유지인(20ㆍ인하공전 졸), 이화수상은 김유경(22ㆍ성신여대 졸)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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