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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 사업 다각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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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 사업 다각화 ‘눈길’

입력
2017.05.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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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누리면서 국민 여성청결제로 등극한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유통 다각화와 사업 다각화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우동천이 질경이를 편의점에 입점시켜 유통 라인을 확장하는 것에 이어 올해 2월 티슈형 여성청결제 ‘질경이 페미닌 티슈’ 출시를 시작으로 미백크림, 젤·폼타입, 주사기형태의 여성청결제, 생리대 출시를 통해 ‘Y존 토털케어 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굳힐 계획을 발표한 것.

우선 하우동천은 최근 대표 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이어 GS25에도 입점 시키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을 다각화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여성청결제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편의점 입점은 여성청결제 사용 대중화와 유통망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앞으로 하우동천은 질경이를 편의점 외에도 헬스&뷰티숍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하우동천은 영역 확장에 일환으로 최근 ‘질경이 선샤인 톤업크림’을 출시하고 화장품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졌다.

질경이 선샤인 톤업크림은 얼굴과 전신 피부에 사용 가능한 미백크림. 타이트한 속옷 착용으로 색소 침착이 심한 비키니라인을 비롯해 겨드랑이, 팔꿈치, 무릎, 발목 등 거뭇한 부위에 사용하면 피부 결 사이사이 화이트닝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되고 있다.

이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기미 및 색소 침착, 잡티 개선, 보습,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 하우동천 측의 설명이다.

또한 질경이 선샤인 톤업크림에는 미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와 E를 함유한 산자수나무가 사용됐으며 감초, 하수오, 흑임자, 당귀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특허 성분인 ‘보태니슈티컬 플러스 10(Botaniceutical Plus 10)’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에리스리톨이 함유돼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생리대 사업이 본격화되면 하우동천은 온오프라인 유통은 물론 사업 영역도 여성 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편의점 입점과 관련 “최근 여성청결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과 발맞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보다 쉽게 질경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편의점, 헬스&뷰티숍 등으로 유통을 다각화한 것”이라고 전했고, 화장품 시장 진출과 관련해서는 “질경이 선샤인 톤업크림은 여성청결제 ‘질경이’, ‘질경이 페미닌 티슈’와 함께 Y존 토털케어 전문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품으로 더운 여름철 많은 여성들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지흥 객원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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