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3번째 소집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 소집을 지시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9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쪽으로 발사했으며, 즉각적인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은 NSC 상임위 개최를 지시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었다.
북한이 문 대통령의 취임 이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14일과 21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김회경 기자 herm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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