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회초 무사 1루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랜스 매컬러스를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냈다. 4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볼넷을 얻었다. 6회초, 9회초에는 삼진을 당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0.246(61타수 15안타)이 됐다. 멀티출루로 힘겨운 생존 경쟁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현수의 멀티출루에도 볼티모어는 휴스턴에 4-8로 져 7연패에 빠졌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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