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7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한국제이에스텔레콤(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7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한국제이에스텔레콤(주)

입력
2017.05.29 04:00
0 0

한국제이에스텔레콤(주)(대표 이종선, 이하 한국JST)은 카드결제에 관련된 부가가치통신망(VAN)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연간 누락되는 카드대금이 수천억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한국JST가 국내최초로 개발한 카드결제 정산오류 시스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 버튼 하나로 신용카드 청구 누락, 중복 승인, 과입금 오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각 카드사별 수수료 통합 조회가 가능해 가맹점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정산시스템의 경우 복잡한 수수료 체계와 각기 다른 입금 주기 때문에 개별 접속을 통해야만 확인이 가능했다면, 한국JST의 카드결제 정산오류 시스템은 가맹점주가 카드매출을 통합관리하고 정산할 수 있어 더욱 혁신적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기존의 카드단말기는 결제승인 1건당 43원의 통화료가 발생했는데 한국JST는 통신요금 없는 신기술 금융복합 IC카드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어 가맹점주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종선 대표는 “카드복제 방지를 위해 2018년 7월부터 IC신용카드단말기 설치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가맹점들은 IC신용카드단말기 설치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말하며, “신용카드 매출대금 익일송금을 추진 등 가맹점의 고충을 타개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