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링컨대학교 앨리스 포터, 다니엘 시몬 연구팀은 반려묘 20마리가 반려인 없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맞닥트렸을 때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해나가는지를 연구했는데요. 그 결과 고양이는 인내심이 강한 사람일수록 빨리 친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고양이는 특유의 경계심과 관찰력으로 환경과 상황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고양이와 교감할 때 무턱대고 직접 다가가는 것은 그 자체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고 해요. 따라서 교감을 나누기 전 고양이의 이름을 먼저 불러주고, 스스로 찾아오게끔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동그람이 페이스북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애니팩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