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북 군산 주택서 권총ㆍ실탄 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북 군산 주택서 권총ㆍ실탄 발견

입력
2017.05.26 17:21
0 0

경찰, 국과수에 분석 의뢰

전북 군산의 한 빈집에서 권총과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쯤 이모(74ㆍ여)씨의 집에서 38구경 리볼버 권총 1정과 가스총 1정, 실탄 3발이 발견됐다. 해당 총기류와 실탄은 신문지에 싸인 채로 주방 수납장 위쪽에 놓여 있었고, 주택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6일 오전 9시55분쯤 전북 군산시 옥산면 한 주택에서 가스총 1정(왼쪽)과 38구경 권총 1정, 실탄 3발이 발견됐다. 전북경찰청 제공.
26일 오전 9시55분쯤 전북 군산시 옥산면 한 주택에서 가스총 1정(왼쪽)과 38구경 권총 1정, 실탄 3발이 발견됐다. 전북경찰청 제공.

이날 발견된 권총은 ‘38구경 스미스 앤드 웨슨 리볼버’로, 1945년에서 1950년까지 미국에서 5년 동안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총은 1995년 경북 김천경찰서에 등록된 이후 지난 2월 분실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권총과 실탄 등을 회수하고 총기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집 주인은 최근 교통사고로 숨졌다”며 “주인과 관련된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태민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