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연/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세계 랭킹 2위 유소연이 부진한 출발을 끊으며 세계 랭킹 1위 교체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룰 전망이다.
유소연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유소연은 이날만 7타를 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공동 선두 등과 격차가 벌어지며 공동 84위에 머물렀다. 세계 랭킹 3위 에리야 쭈타누깐도 84위다.
유소연과 쭈타누깐은 이번 대회를 우승하면 2015년 10월부터 83주 연속 1위인 리디아 고를 밀어낼 수 있으나 여의치 않게 됐다. 유소연은 5등만 해도 1위가 될 수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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