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실용음악공연학과 예술단 ‘세로토닌’이 최근 대구 코오롱 야외 음악당에서 열린 2017년 청소년 무대 예술페스티벌에서 대학부문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학부에는 전국 163개 팀이 출전, 예심을 통과한 48개 팀이 본선경연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7개 팀이 결선 경연을 펼쳤다.
고석용 세로토닌 지도교수는 “경주대 실용음악공연학과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각종 대회 참가와 공연으로 실력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경주대 세로토닌 예술단은 김태현, 김재민, 이재훈, 석철진, 전제준, 임수현, 박주현 7명의 실용음악공연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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