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가 9회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6-14로 뒤진 9회말 대타로 출전했다.
김현수는 미네소타의 4번째 투수 우완 저스틴 헤일리를 상대로 0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째 포심 패스트볼(141㎞)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자들의 볼넷과 내야땅볼로 3루까지 진루한 김현수는 팀 동료 칼렙 조셉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아 시즌 6호 득점까지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236(55타수 13안타)으로 조금 올랐다.
볼티모어는 7-14로 패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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