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경찰서는 23일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선 관내 초ㆍ중ㆍ고생 5명과 청소년 선도 유공자 1명을 선발해 표창했다.
표창을 받은 학생 등은 안전한 학교 문화조성과 학교 폭력예방 캠페인에 앞장선 학생들이다. 경찰청장 표창에는 진보중 정세진(16ㆍ3) 학생회장, 경북경찰청장 표창 청송여고 학생회장 조선영(18ㆍ3), 청송경찰서장 표창엔 청송초등학교 학생부회장 최서현(12ㆍ6)군 등이다. 권혁준 청송경찰서장은 이날 일일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권 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학교폭력이 없는 청정 청송이 되도록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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