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투앙 그리즈만/사진=유로2016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맨유 이적 가능성을 직접 언급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프랑스 TV 쿼티디앙에 나온 그리즈만은 "내 미래는 2주 안에 결정될 것"이라며 맨유 이적설에 관해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즈만은 맨유 이적을 놓고 "가능성은 60%"라고 할 만큼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앞서 영국 인디펜던트는 그리즈만이 맨유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에는 그리즈만이 "이적한다면 북미프로농구(NBA) 팀이 될 것"이라는 농담으로 소문을 일축했지만 말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그리즈만은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웨인 루니의 자리를 대체할 유력 후보로 꼽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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