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사진=KPG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단독 선두인 제이슨 코크락(12언더파 128타)에게 6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재미교포 제임스 한도 안병훈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성훈은 3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제이슨 데이(호주), 맷 쿠처(미국)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포진했다.
노승열과 양용은은 아쉽게 컷탈락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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