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뮤지컬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베로메이드
대형 뮤지컬 페스티벌 ‘2017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는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컬 배우 150여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공연장에서 봤던 뮤지컬을 한강의 자연 속에서 관람할 수 있어 대중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작년부터 준비해 온 이번 페스티벌은 출연진 섭외부터 음악 작업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라며 “국내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 협업, 제작돼 뮤지컬 관객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을 좋아하는 일반 관객들의 만족도 또한 배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측은 오는 24일 1차 라인업을 오픈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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