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학생들이 18일 교내 축제 ‘선문대동제’에서 색소 옥수수가루(컬러 스플레시)가 들어있는 자루를 터뜨리며 춤을 추고 있다.
학생들은 17일부터 이틀간 ‘Color of 선남선녀’를 주제로 열린 대동제에서 컬러 스플레시, 닮은꼴 대회, 동아리 공연, 영화제, 태권도 시범단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젊음을 만끽했다.
인도에서 유래한 컬러 스플레시는 형형색색의 옥수수 가루를 뿌려 액운과 인종, 종교의 차별을 내쫓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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