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고객 만족을 위한 임직원 의식개혁의 일환으로 노조가 자발적으로 ‘NEW SMILE - 스포원 SHIP’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노사 공동 스마일운동 선포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선포식은 오는 19일 스포원 꿈나래어린이극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 매출분석 등 경영상황을 설명한 후 노조위원장의 스마일 운동 선포에 이어 스마일배지 패용 등으로 진행된다.
스포원은 최근 경기침체 등이 경륜에 영향을 끼치면서 매출이 하락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1일 20경주시행, 야간경륜시행, 5월 월요경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영준 노조위원장은 “앞으로 노사가 긴밀히 협조, 스마일 운동 전개방향인 ‘1인 1주 1웃음’ 제공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팀원 스마일 데이’를 확산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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