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사진=PGA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시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두고 세계 언론들이 일제히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끝난 이번 대회에서 21살의 최연소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PGA 투어 통산 2승째다.
미국 골프채널 해설가 브랜드 챔블리는 대회 직후 "김시우의 우승은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의 이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영국이 유럽연합 탈퇴를 찬성하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만큼 놀라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골프닷컴은 "21살의 선수가 무대 중앙을 차지했다"며 "김시우의 스윙은 완벽했고, 마치 기계처럼 플레이했다"고 강조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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