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코너 맥그리거와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오른쪽)./사진=코너 맥그리거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대결이 24시간 내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가 14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맞대결 논의가 15일 중으로 마무리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매체는 이들의 대결이 성사 될 경우 대전료 또한 천문학적인 액수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UFC 강자 맥그리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 훈련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맥그리거는 섀도 복싱을 연마하고 있다. 맥그리거는 UFC 데뷔 전 아마추어 복싱 경험이 있다.
맥그리거와 메이웨더는 '복싱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둘의 대결 성사는 사실상 시간 문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맥그리거의 코치 존 카바나는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UFC 챔피언 맥그리거와 복서 메이웨더는 100% 대결할 것이다"며 맥그리거가 맞춤형 훈련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다.
한편 UFC 강자 맥그리거는 최근 득남했다. 여자친구 디 데블린은 아일랜드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맥그리거는 아들의 이름을 코너 잭 맥그리거로 지었다. 아들의 체중은 8파운드 14온스(약 4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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