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2/사진=KLPG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김지영2(21ㆍ올포유)가 17번 홀에서 연출한 기막힌 칩인 버디를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맛봤다.
김지영은 14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ㆍ우승 상금 1억4,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김지영은 합계 11언더파 204타가 되며 10언더파로 공동 2위권을 형성한 김지현2(26), 김자영2(26), 이지현2(21) 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2015년 KLPGA에 입회해 2016시즌부터 참가한 김지영은 삼천리 투게더 오픈과 KL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끝에 마침내 투어 첫 승에 성공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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