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사진=스완지시티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기성용이 소속팀 스완지시티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에 힘을 싣는 중요한 도움을 기록했다.
스완지는 14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2017 EPL 37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38이 된 스완지는 17위 자리를 지켰다. 1경기를 덜 치른 18위 헐시티(승점 34)와 승점 차를 4로 벌려 최종전을 남겨두고 매우 유리한 고지에 섰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 시간에 결정적인 도움을 수확했다. 기성용은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노튼을 향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노튼이 그대로 오른발 슛을 쏘았다.
기성용의 도움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나온 첫 공격 포인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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