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20 대표팀 선수들/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신태용 U-20 축구 대표팀 감독이 우루과이와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11명의 선발명단이 발표됐다.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경기의 예방 주사가 될 이날 우루과이전은 예상대로 이승우, 조영욱, 백승호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윤종규, 한찬희, 이상헌, 이유현이 중원을 형성했고 스리백은 이상민, 김승우, 정태욱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다.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전통의 강호들을 제치고 1위로 본선 행 티켓을 거머쥔 강호이자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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