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선수들/사진=프로축구연맹
[상암=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이 확정된 FC서울이 마지막 경기에서 신진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킨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ACL 우라와 레즈(일본)와 조별리그 최종전에 임한다.
경기 전 황 감독은 예고한 대로 로테이션에 무게를 둔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데얀을 제외한 가운데 마우링요, 이석현, 윤승원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드는 김원식, 조찬호, 고요한, 주세종이 투입됐고 김동우, 황현수, 박민규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양한빈이다.
서울은 앞선 5경기에서 1승 4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신예들을 투입하며 경기력을 조율할 방침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암=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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