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한 노인이 수요시위에 참석해 소녀상 앞에서 참회의 고개를 숙였다. 이호형 기자
[한국스포츠경제 이호형]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된 후 처음 열린 제1282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10일 정오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 여성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28 한일 합의 규탄과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 법적배상과 적폐청산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김복동,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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