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박병호(31ㆍ로체스터)가 28일만에 허벅지 부상에서 복귀했다.
박병호가 속한 미네소타 트위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는 10일(한국시간) 박병호를 7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했다. 또 외야수 킨틴 베리를 방출하고 이 자리를 박병호로 대신한다고 발표했다.
박병호는 지난달 12일 오른쪽 허벅지에 경미한 통증을 느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으로 대활약하며 40타석 이상 소화한 미네소타 타자 중 타율과 홈런, 타점 모두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네소타 구단은 투수를 한 명 더 보강하기 위해 박병호를 개막전 25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박병호는 부상 당하기 전까지 트리플A에서 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5(16타수 6안타)로 활약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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