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My ex-husband had an affair with a woman who was one of my dearest friends. My heart is broken; my marriage is over. I have lost my home and my friend. It has been a struggle for me to recover.
애비 선생님께: 전남편이 제가 가장 아끼던 친구 중 한 명과 바람을 피웠어요. 제 가슴은 찢어졌고 결혼 생활은 끝났습니다. 저는 이제 가정도 잃고 친구도 잃었어요. 이 일을 극복하느라 많이 힘들어요.
My daughter, with whom I am very close, continues to have a relationship with this woman. While I know it’s not my place to tell her who to be friends with (she’s 22), I can’t help but feel betrayed.
저와 정말 가까운 제 딸은 이 여인과 계속 잘 지내요. 딸(22살이에요)에게 누구와 친구를 해야 하는지 말해줄 입장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배신 당한 기분은 어쩔 수 없네요.
My daughter is pregnant, and this woman seems to be attempting to play mother and push her way into every detail of my daughter’s pregnancy. It’s extremely upsetting to me to have to share one more thing with her.
딸은 임신했고, 이 여인은 자기가 엄마인 것처럼 행세하려 하며 딸 임신에 대해 사소한 것까지 관여하려는 것처럼 보여요. 이 여인과 공유해야 하는 게 하나 더 있다는 사실 때문에 저는 너무 속상해요.
She already took my home and husband; I would like to keep my daughter and grandbaby. What to do?
이 여인은 이미 제 가정과 남편을 빼앗았어요. 하지만 딸과 손주는 지키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THE REAL GRANDMA-TO-BE
진짜 할머니가 될 사람
DEAR REAL GRANDMA: Although you cannot cut this woman completely out of your life because she is now with your ex, calmly discuss this with your daughter.
진짜 할머니가 되실 독자분께: 그 여성이 지금 전남편과 함께하고 있어 독자 분의 삶에서 완전히 끊어낼 수는 없겠지만 이 문제에 대해 따님과 차분히 이야기 나눠 보세요.
She may have reasons that you are unaware of for wanting to include the woman to the extent that she has.
따님이 지금처럼 그 여인과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독자 분이 알지 못하는 이유가 아마 있을 거예요.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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