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LA 다저스 류현진(30)이 12일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com 켄 거닉 기자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빌 플렁킷 기자는 7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재활 경기 등판 없이 바로 빅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라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트위터에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2루 슬라이딩 중 엉덩이 타박상을 당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저스는 류현진을 부상자 명단에 올린 후 클레이턴 커쇼, 알렉스 우드, 훌리오 우리아스, 마에다 겐타로 선발 투수를 내보냈다. 7일에는 다시 커쇼를 올리고 8일에는 브랜던 매카시를 등판시킬 예정이다. 이어 9∼1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3연전에 나설 투수로 우드, 우리아스, 마에다를 차례로 예고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12일 콜로라도 주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등판이 유력해졌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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