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은퇴' 김사니의 작별 인사 "내 사랑 배구 진짜 안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은퇴' 김사니의 작별 인사 "내 사랑 배구 진짜 안녕"

입력
2017.05.07 07:31
0 0

▲ 김사니/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한 시대를 풍미한 여자 배구의 대표 세터 김사니(36)가 은퇴를 하면서 팬들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메시지를 남겼다.

김사니는 은퇴 소식이 전해진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빠 손에 이끌려 시작한 배구"라고 운을 떼며 "배구 때문에 많이 울기도 하고 행복했던 것 같다. 배구선수 김사니는 이제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안녕 내 사랑 배구. 이젠 진짜 안녕"이라고 적었다.

김사니의 이름은 프로배구 V리그가 출범한 2005년부터 함께 했다.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 2005·2005-2006 V리그 세터상 등 화려한 이력을 쌓았다.

기량은 여전히 좋지만 부상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결국 은퇴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문재인 프리허그, '박근혜 커터칼 피습 사건과 데자뷔 우려'

‘프로듀스101 시즌2’ 윤지성 셀카 공개 ‘공유 닮은꼴’ 반전매력

보통 그 이상인 '특별함'…아재게임이 다시 돌아온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