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상현 매경오픈 2연패 '청신호'…중간합계 5언더파 단독 3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상현 매경오픈 2연패 '청신호'…중간합계 5언더파 단독 3위

입력
2017.05.05 19:03
0 0

▲ 박상현/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성환] 박상현(34ㆍ동아제약)이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GS 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68-66)로 단독 3위에 올랐다. 11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라타논 완나스리찬(태국)을 3타차로 추격했다. 2위는 9언더파를 기록한 파차라 콩왓마이(태국).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상현은 3번홀까지 3타를 줄였다. 이어 4번홀(파5)에서는 이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8번홀(파4)에서 보기로 흔들렸지만 9번홀(파4)에서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경기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상현은 2라운드까지 선전하며 대회 2연패에 한발 다가섰다. 매경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지금까지 없었다. 박상현이 우승하면 36년만에 대회 2연패 달성이라는 위업을 쌓게 된다.

한편, 지난해 박상현과 연장 혈투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이수민은 선두에 4타 뒤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KPGA 국내투어 최다승(43승), 최고령 우승(50세4개월25일), 최고령 컷 통과(60세4개월11일) 기록을 갖고 있는 최상호는 2라운드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컷 통과했다. 1라운드에서 인기 가수 이승철 씨를 일일 캐디로 기용해 화제가 됐던 양용은은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유담 성희롱’, 신동욱 “가짜 아빠”VS하태경 “논리 비약도 정도껏”

‘문준용 취업 특혜 논란’ 누리꾼 반응은?...“문 후보 사퇴”VS“믿을 수 없어”

투표용지 기표란 보니 세로 1.0cm... 지난 대선보다 0.3c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