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수 감독/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리그) 창춘 야타이가 이장수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창춘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를 통해 2017시즌 리그 5라운드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던 점을 들어 이장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감독의 경질은 지난달 17일 처음 나왔다. 당시 창춘은 리그 5경기에서 1무 4패(승점 1)로 16개 팀 중 최하위였다. 창춘은 경질설을 잠시 부인하기도 했으나 결국 감독을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창춘의 후임 감독은 천진강 구단 기술고문으로 정해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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