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느림보 골퍼들의 종말, '40초 1벌타 샷 클락' 도입하는 유럽골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느림보 골퍼들의 종말, '40초 1벌타 샷 클락' 도입하는 유럽골프

입력
2017.05.04 12:12
0 0

▲ 제이슨 데이/사진=데이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골프 룰 변화의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떼어진다.

EPGA 투어 측에 따르면 6일부터 이틀간 영국 세인트 알반스의 센츄리언 클럽에서 열리는 골프 식스스 대회를 통해 이른바 샷 클락 제도가 시행된다.

16개 나라가 2명씩 조를 이뤄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 형식의 이벤트 대회에서 샷 시간 제한을 시범 운영해보기로 한 것이다.

샷 클락은 선수당 40초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을 넘기면 1벌 타를 부과한다. 샷 클락 계기판을 티그라운드와 페어웨이, 그린에 설치할 예정이다.

골프 경기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은 EPGA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는 늑장을 부린 브라이언 캠벨(미국), 미겔 앙헬 카르바요(아르헨티나) 조에게 벌타가 부과됐다. PGA 투어에서 늑장 플레이를 이유로 벌타가 부과된 것은 1995년 이후 22년 만이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유승민 딸 유담 대항마? 안철수 딸 안설희...'6분 영상 공개'

[오늘 날씨] 미세먼지 농도 '보통'...야외활동하기 좋아요

[2017년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간·장소·방법 확인하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