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973일 만의 승리를 따낸 LA 다저스 류현진(30)이 뜻밖의 부상으로 등판을 한 차례 거를 전망이다.
다저스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엉덩이 타박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고 전했다. 대신 조시 필즈가 트리플A에서 빅리그로 승격됐다.
류현진은 전날 필라델피아전에서 타자로 나서 4회 2루로 슬라이딩을 하다 허벅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최소 열흘간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이달 11일 이후에야 출전이 가능해져 오는 6~7일로 예정됐던 선발 등판 한 차례를 거르는 셈이 됐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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