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조현욱 변호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에 조현욱 변호사

입력
2017.05.01 15:40
0 0

헌재 재판관 임명된 이선애 전 위원 후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임명된 조현욱 변호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임명된 조현욱 변호사

양승태 대법원장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된 이선애(50)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조현욱(51)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1일 밝혔다.

조 변호사는 1990~99년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로 근무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공익 변론을 맡았다. 이후 인천지법 등에서 8년간 판사로 근무한 뒤 다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한변호사협회 장애인법률지원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구조지원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일ㆍ가정양립위원회 위원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산하 아동학대방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여성변호사회 봉사단장을 맡아 여자소년원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멘토링 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과 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대법원 관계자는 “변호사와 판사로 근무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