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언어문화개선 활동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올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한 ‘우리말 가꿈이’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 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올바른 언어문화를 위해 활동하는 학생 연합 동아리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 우리말 가꿈이는 상명대 등 충남지역 5개 대학 학생 40여명과 천안 복자여고, 아산 삼성고교 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공언어 감시단과 방송언어 감시단, 청소년언어 감시단, 기자단 등으로 ‘모둠’을 구성해 국어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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